갑자기 개한테 물리면서 생긴 어린이외상
현명하게 잘 대처하려면 이렇게 하세요!
길 가면서 마주하기 쉬운 산책하는 ‘반려견’들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갈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부분이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반드시 챙기셔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산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정한 시간 동안 야외에서 산책을 즐기지 않는다면 반려견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너무 궂은 날씨가 아니라면 반려견 보호자들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반려견들과 외출을 해 충분한 시간 동안 산책을 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반려견과 반려견 보호자들의 행복한 산책 시간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특히나 멀리서 보기만 해도 귀여운 강아지들을 산책길에 마주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다가가 다소 섣부른 인사를 건네거나 쓰다듬는 행위를 하곤 합니다. 물론 애정을 표현하는 행동이지만 반려견 입장에서는 다소 두려움을 느끼기 쉬운 행동이란 것을 알아둬야 합니다.
다소 위협적이라고 느낀 강아지들은 때에 따라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본인을 만지는 사람을 물거나 할퀴는 등의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 자칫 잘못하면 개에게 물리는 사고를 입게 만들 수 있는데, 이는 특히나 성인에 비해 조심성이 떨어지고 약한 어린이들에게 더 취약해 비교적 심각한 ‘어린이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단 점 주의해야겠습니다.
개에게 물리면서 생긴 어린이외상,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성인과 아이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외상. 그 중에서도 개애게 물리면서 입은 어린이외상의 경우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게 필요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들의 경우 성장기여서 훗날 어린이외상에 따른 흉터 및 후유증으로 더 큰 외모 스트레스를 겪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순간적인 부주의로 개에게 물려 어린이외상을 입었다면 아무리 가벼운 상처라 할지라도 올바른 응급대처를 진행해야 합니다. 인간과 달리 개의 입 속에는 세균, 박테리아가 매우 많이 존재합니다.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할 경우 기타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대와 혈관, 신경 등의 조직까지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여러 종류 중에서도 개에게 물려 입은 어린이외상은 발생 즉시 아이와 반려견을 격리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또 어린이외상 부위를 흐르는 깨끗한 물로 이물질이 남아있지 않도록 가볍게 씻어주시고 출혈이 있다면 어느 정도 출혈이 진행된 뒤 다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 지혈해 주셔야 합니다. 다만 상처 부위를 소독할 때 집에 있는 아무 소독제를 사용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특정 소독제는 화학적인 화상을 일으킬 수 있어 사용에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점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외상, 풍부한 임상경험 갖춘 의료진 찾는 게 핵심!
우리 아이들의 신체 각 부위에 생길 수 있는 어린이외상. 어린이외상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성장기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외상사고인 만큼 좀 더 신중하게, 신속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개에게 물리면서 입을 수도 있고 다양한 상황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른다는 특징을 갖고 있으므로 그 즉시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서울연세병원은 24시간 365일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 골든타임 내에 어린이외상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또 성형외과, 정형외과 등 각 진료과목별 의료진들이 상주하여 보다 섬세한 기능적 복원, 심미적 복원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어린이외상 진료가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과 우수한 의료장비들, 긴 시간 동안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의료진들이 있어 더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외상은 아이들의 특성 상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점을 염두에 주시고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서울연세병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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