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 물린 상처,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는?

개물림 상처, 괜찮은 것 같다고 방치하면 안 돼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사고는 한 순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개에게 물리는 것도 마찬가지인데요.

공격적인 개에게 갑자기 물려서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고 물림 사고에서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평소에는 온순하던 개도,

갑작스런 자극 혹은 통증에 본능적으로 사람을 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때 상처는 낫지만 심각하지 않아 그대로 방치하거나

자가 치료 후 놔두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반려견과 생활하는 인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개에게 물리는 것은 우리가 젆여 예상하지 못하는 사고일 뿐만 아니라

이 중 상당수는 어린 아이들에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개의 이빨은 인간보다 날카롭습니다.

또한 무는 턱 힘 또한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물렸을 때 심각한 상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를 제때 치료하지 않는다면 큰 흉터로 남게 되는데요.

이런 사고는 특히 얼굴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개에게 물리게 되면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세균들에 감염될 위험이 큽니다.

개의 구강에는 많은 세균들이 상주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개에게 물린 상처가 깊지 않아도

세균 감염에 의해 

패혈증, 파상풍, 광견병 등 

위험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개에게 물렸을 때 어떻게 처치하는 것이 좋을까요?

 

먼저 물린 부분을 흐르는 물에 5~10분 정도 씻어줍니다.

출혈이 있다면 깨끗한 수건이나 소독된 거즈로 압박해 지혈합니다.

지혈이 끝나면 다시 깨끗한 수건이나

소독된 거즈로 환부를 덮고 붕대로 고정합니다.

이후 마포구응급병원 등 외상 치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신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측하지 못한 사고에 빨리 치료받지 못해 불안했다면

언제든지 외상 진료를 보고 있는 서울연세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외상과 같은 상처가 나는 사고에는 흉터의 위험이 있어

빠른 시간내로 처치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중한 얼굴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늘 안전 조심하시는 것 명심하세요!